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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맛 이야기

파주 장단콩 통일동산 두부마을, 해이리 마을 류재은 베이커리 후기

파주 장단콩 통일동산 두부마을, 해이리 마을 류재은 베이커리 후기 


조인폴리아에서 예쁜 식물을 구매하고 저녁식사를 위해 파주 장단콩 통일동산 두부마을 일명 파주 두부 맛집을 찾았습니다. 두부를 평소에도 즐겨먹는터라 신나게 가게로 향했어요. 당연히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웨이팅이 길지만 회전률은 매우 빠른 편이라 빠르게 입장이 가능합니다.

제 앞에 7팀 정도 대기팀이 있었는데 거의 10분 정도 대기 했던 것 같아요. ^^

기대되는 마음으로 입장을 했어요. 저는 드라이브로 파주를 자주 가는 편인데 항상 이 곳을 스쳐 지나치기만 했어요. 오늘은 엄마의 날 이므로 마미의 추천으로 이 곳을 향했어요.

 

 

 

또리 일명 제 여동생 신발과 같은 컬러의 꽃 너무 이뻐요.

요즘은 꽃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이 곳의 메뉴판은 이러합니다.

저는 청국장, 된장, 콩비지 정식과 보쌈을 시켰어요.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정말 메뉴가 나오자마자 초토화 시켰습니다.

아직까지도 배가 부르네요

조금 지저분해도 (식당의 반찬은 깔끔합니다. 제가 지저분하게 먹음요.)

진짜 최고 맛났어요.

식사를 마치고 거의 30분만에 흡입한듯...

후식을 먹기위해

파주 해이리 예술마을로 향했습니다.

류재은 베이커리는 워낙 파주에서 유명하죠

프로방스 마을 입구에도 위치해 있습니다.

마늘빵을 정말 오랜만에 먹은 것 같아요.

마늘빵엔 아아메죠

아아메와 마늘빵을 함께 먹으니 정말 단시단시

달고 시큼하고 오묘한 조화가 정말 잘 어울렸어요.

 

 

 

오랜만에 달달하고 기분좋은 주말을 보냈어요.

여러분도 파주 가신다면

두부마을과 류재은 베이커리 꼭 방문해 보세요.

맛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