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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내 이야기

[집밥김선생] 대패삼겹살 그리고 해주냉면

대패삼겹살 그리고 해주냉면


퇴근 후 소소한 나의 밥상을
기록하고 싶어서
집밥김선생이란 타이틀을 걸고
사진을 계속 올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월요일
아침부터 우울하고 답답한 일이 생겨서
오늘만큼은
집에가서
매콤한 냉면에 고기 그리고 맥주가 먹고 싶었어요

집에 도착하니 8시
음식을 부랴부랴 시작합니다...

이 식물은 어제 엄마께서 사주신
다육이에요
2일에 한 번 물에 담궈놓구 빼서
이렇게 하얀 모래 위에
올려두면 예쁘게 관리 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해주냉면 구성품을 다시 보여드릴게요.





해주냉면에는 이렇게 무절임이 따로 있어요 단점은 2인분이 한꺼번에 있어서 관리를 잘 하셔야 두번 먹을 수 있어요 ㅠ
해주냉면 대표님 이건 정정 부탁드려용



쓱 ssg닷컴에서 구매한
설성목장 친환경 설성한돈
대패삼겹살에요

저는 삼겹살 중에도
대패를 좋아해요
얇고 뭔가 덜 질긴 느낌?
그래서 잠수교집 나리의집을
최애 삼겹 집으로 뽑고 있답니다.



급하게 고기를 굽고
달걀을 삶고

냉면 준비를 합니다 .

금방 뚝딱 완성!!




진짜 맛났어요^^
혼밥이지만 행복해요.
음 ㅠㅠ 남편님 보고싶네 ㅠㅠ
남편님 있었음 김치삼겹을 먹었을텐뎅 ㅠㅠ흑



쓸쓸함을
맥주로 달래봅니다
내가 좋아하는 미니잔에
꼴깍

카스 병맥을 마십니다.
이것이 행복!!!^^






내일은 외부에 강의하러 가는 날이라
그나마 좀 늦잠을 잘 수 있어요!
이 것도 행복하네요.


내일도 집밥으로 돌아올게요.


집밥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