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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맛 이야기

[인생 맛집] 사당역 초와밥

 

 

 

 

 

 

 

인생 맛집 사당역 부근 초밥 맛집 ' 초와밥 '

 

 

 

 

 

 

 

퇴근 후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고 싶을 때에는

 

항상 사당역 근처 초와밥을 방문합니다.

 

몇년 전 우연히 맛집을 검색하던 찰나에

 

운명적으로 나의 입에 들어온 초와밥의 초밥

 

처음에는 무조건 배가 터지게 먹는라 과식을 일삼았는데...

 

요즘은 맛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먹는 바람에

 

아마도 사장님께서 조금 아쉬워 하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은 사장님께서 왜이리 조금 먹냐고 더 먹고 가라고 하시더군요^^

 

 

 

 

 

 

 

이 곳은 제가 지인들을 데리고 오거나 추천을 하더라고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맛집입니다.

 

 

 

평일에는 문전성시를 이루기 때문에

 

저녁타임을 마주 할 경우에는 가게 문앞 계단에서 줄서기는 필수입니다.

 

 

 

 

 

 

정말로 이 글을 읽고

 

제 말에 현혹되어 초밥을 드실 분들은

 

저녁 7시 ~ 7시 30분 사이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평소 초밥하면 연신 은행골, 여우골을 만을 최고라고 외쳤던 저는

 

초와밥을 온 이후로는

 

내 맘속 1위 , 일명 초밥 공식이 새롭게 성립 되었습니다.

 

정갈하게 1피스 씩 줄지어서 나오는 연어초밥

 

형형색색 가지런히 앉아 있는 특선초밥

 

저는 이 두 세트를 주로 시켜 먹습니다.

 

여기에 소주나 청하가 함께하면 금상첨화의 조합을 이루어 냅니다.

 

 

 

참고로 월급을 탄 날이나 축하할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이루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때는

도로 초밥이나 회 세트를 먹곤 합니다.

 

 

 

 

연어초밥 10ps 12,000원

 

 

 

 

 

 

 

특선 초밥 12ps 15,000원

 

 

 

이렇게 두세트만 먹기에 당연히 입이 시원 섭섭합니다.

 

간혹, 강의 후 말을 많이해 마음이 허기 질 때

 

세트 하나를 더 시키거나

 

낱개로 초밥을 추가해서 제 마음을 달래곤 합니다.

 

 

 

 

 

 

 

 

은행골처럼 무료로 제공되는 우동 서비스와

 

 

 

 

 

사진에는 없지만 살살 녹는 연어 뱃살 구이와

 

인원에 맞게 나오는 백김치 초밥은

 

입에 머무는 생선의 비린 향을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인생 맛집이 있을텐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맛집에 한번 꽂히면

 

단기간에 다수 방문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장님 또는 직원분들이 관심을 주시고

 

사람의 정을 느끼며

 

재 방문 시

 

저를 한번 더 알아봐 주시는 친근함을 느끼기에

 

 

 

 

저만의 맛집 리스트에 저장된 곳은

 

따뜻한 사장님이 계신 음식점이 주를 이룹니다.

 

저만의 인생 맛집에 여러분도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 글은 협찬NO, 제가 스스로 원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2018.11.13.화요일

 맛집 소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