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열심히 회사 집 회사 집을 반복하고
주말이 다가오면
항상 어디로 놀러갈까?
요즘 핫플레이스는 어디지?
각종 SNS와 웹사이트에 맛집, 데이트 코스를 검색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인지
나가기가 무섭습니다.
아니 두렵습니다.
저는 선천적으로 기관지가 약한편이라
조금만, 미세 먼지가 심하면
바로 몸이 반응을 하거든요
목이 따갑고 현기증이 나기 시작하죠...
그래서인지
미세먼지에 관한 관심을 더욱더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주는 비가 내려서
저는 저만의 주문을 외웠습니다.
이 비에 저 먼지가 다 내려가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지는 다시
잡초처럼 비에 밟혀도 꿋꿋하게
다시 일어나는듯 합니다.
요즘 각종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는 기사를 보면
미세먼지에 대한 의견을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과 유명인들도 미세먼지에 관련한 글을 많이 올리더군요.
예를들어
봉태규 아내 하시시박 사진작가의 경우
개그맨 김재욱의 아내의 경우에도
미세먼지에 관해 두려움으로 이민을 생각한다는 의견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앞으로 미세먼지는 더 심해질 것입니다.
도피만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이도 있을 것이고
그냥 두려움에 외출만 삼가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두려워 하기만 보다는
본질을 먼저 생각해
미세먼지가 왜 대두가 되고 있는지,
원인이 무엇인지 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원인:
미세먼지 원인은 다양한데, 중국의 산업화로 인한 중금속 먼지 + 우리나라 자동차 배기가스,
담배연기, 난방 연료와 공장 매등 등의 연소 과정에서 발생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미세먼지는 화산염, 질산염 같은 독성물질이나, 알레르기 유발 인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면
탈모, 결막염, 각막염, 안구건조증
비염, 축농증, 귀 속 염증
피부 트러블, 모공확장
그 외에도 많은 유해한 결과를 유발합니다.
근본을 파악했으니, 이제 대처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 착용
손씻기의 생활화
옷 세탁 자주하기
저녁에 머리감기
수시로 물마시기
창문 닫기
실내 흡연 금물
음식 세척
섭취해야 할 음식은
브로콜리, 녹차, 모과, 배, 해조류까지
목의 증상이나, 중금속, 독소 배출에 탁월한 음식 입니다.
OECD 보고에 따르면, 한국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을 경우
앞으로 40년 뒤 대기 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률이
선진국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제는 두려워하고
이 두려움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미세먼지의 근본을 파악해서
대처하는 힘을 길러야 할 때 입니다.
한 번 뿐인 인생
미세먼지를 이겨내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18.11.11 빼빼로데이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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