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칼퇴를 하고
역시나 현대백화점에 들려서
장을 보다가
뭔가 가볍게 그리고 목넘김이 부드럽게 그리고 빠르게
밥을 먹고 싶어서
처음으로 컵밥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오뚜기 갓뚜기 컵밥
춘천닭갈비컵밥을 선택했습니다.
그냥 먹기엔 심심할 것 같아
달걀 후라이 2개를 빠르게 만들고
비비고 사골을 꺼내 냄비에 옮겨 끓여 보았습니다.
궁합은 95점 ㅎㅎ
선물받은 안동소주를 홀짝 홀짝 마시면
오늘 하루의 모든 스트레스가 날라갑니다.
이번주 우리 집 꽃은 보라색 폼폼이
장미 한송이에요^^
보고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오늘은 화분에 물을 주는 날이기도 해요
그리고 월요일은 분리수거도 하는 날이랍니다 ㅠㅠ
대학원 강의도 비대면이라 온라인 수업도 들어야 하구
몸이 열개라도 부족합니다.
우선 포스팅 후 설거지하러 고고띵
오늘의 소소한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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