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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내 이야기

유재석의 기부에 대한 나의 견해



24살, 여의도에서 근무하던 시절
퇴근하고 버스 정류장을 걸어가는데

카메라와 많은 스탭들 그리고 퇴근하는 직장인 사이에

유재석과 정형돈이 있었습니다.

처음 연예인을 본 어린아이 마냥
바로 핸드폰을 들고 서슴없이 사진촬영을 시도했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제가 느꼈던 것은


프로는 프로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짜증을 내기 보다는
미소지으며,
본인이 맡고 있는 무한도전의 스토리를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단연 돋보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대스타 탑스타임에도
구설수에 오르지 않고
본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다는 것은
아마 쉽지 않은 일일 겁니다.


잠들기 전 네이트 뉴스를 보는데,
유재석 관련 기사를 보았습니다.





유재석 연탄은행 6년간 3억 8000만원 기부

대단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기에
돈이 생기면 더 큰 돈을 바라게 되고
돈으로 인해 친구, 친척, 가족까지
버리게 되는 사건 사고들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이와같은 경험을 간접적으로 했기 때문에
돈 욕심이라는게 정말 무서운 존재라는 걸
익히 알고 살았습니다.



친척이 땅 사면 배가 아프듯이
(경험해 보진 않았지만)


돈은 있을수록 더 소유하고 싶은게 당연지사고,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남에게 배푸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전 유재석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가,
지금처럼 계속 살아간다면 아마 대한민국 개그맨 중
가장 롱런 할 것 입니다.


제 얘기를 드리자면,


제가 가진 여러가지 꿈 중 하나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교육 관련 기부 입니다.

다양한 강연의 기회 제공
도서들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꿈은 그림으로 그리고 생각하고 실행했을 때 이루어 진다고 꿈꾸는 다락방 도서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유재석의 기사를 보며
제 꿈을 그리고 상상해 보려고 합니다.




-18.11.21
내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