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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혼 이야기

[집밥김선생] 요린이에서 요른이로

 

 

집밥김선생_ 요린이에서 요른이로 (부제: 요리꿈나무의 도전들) 


 

요리를 시작한지 어느 덧 

9개월차 주부가 되었습니다. 

요리는 정말 1도 모르는 요알못에서 

이제 요린이에서 요른이로 거듭나는 모습을 스스로 보니 

뿌듯할 따름입니다. 

 

오늘은 제가 깨알같이 열심히 만들어 본 

요리들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출처는 백종원, 김수미 레시피를 토대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레시피 등을 참고하여 만들었어요. 

 

저는 워낙 외식을 즐겨하는 1인으로

왠만한 맛집 음식점은 모두 섭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입맛이 고급화? 음 간을 중시 하는 타입이기도 해요. 

 

먼저 제가 만든 음식은요?

 

제육볶음 입니다. 

제육볶음
제육볶음2

 

데코를 예쁘게 하면 맛도 더해지기 떄문에 

평소 그릇 접시에 힘쓰는 편입니다. 

 

부추부침개는 남편님의 요구로 인해 급히 만들었어요^^

그리고 메뉴가 너무 적은 느낌이라 

전자레인지로 계란찜을 만들었습니다. 

 

다음 요리는 닭볶음탕입니다. 

 

닭볶음탕

닭볶음탕의 경우 

전적으로 백종원느님의 요리 레시피를 토대로 만들었어요. 

 

그리고 저만의 비법은 오랜시간 끓여서 

닭의 퍽퍽한 살도 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닭에 칼집을 내어 양념이 잘 스며들게 만드는 것도 하나의 비법이에요^^

 

 

중간 꽃 사진 투척 

 

해바라기를 워낙 좋아해요 저는 

왜냐면 전 토테미즘을 쫌 믿거든요 ~~

돈을 불러일으킨다 해서 

해바라기를 사달라고 남편님에게 졸랐어요^^

 

 

이 꽃은 잠실 스노우 폭스에서 제가 구매했어요^^

퇴근 길 힐링 스팟이 꽃 구매하는 곳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남편님이 야근이 잦아 

혼밥을 먹는 날이 많습니다. 

 

이 음식은 바로 

대중적 음식인 김치볶음밥이에요^^

김치볶음밥에 전 달걀 후라이를 따로 해서 올려 먹는 편이에요

완숙보단 반숙주의자라 

반숙을 선호한답니다. 

노란자를 터트려 먹는 맛이 일품이에요.

 

추가적으로 스팸과 달걀말이를 더해서

풍성한 한끼 식사를 완성했습니다. 

 

 

여러분도 

요리에 자신이 없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하시고 

데코에 조금 더 힘쓰신다면

 

행복한 나만의 저녁식사를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신혼 밥상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