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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정보 이야기

삶의 만족도에 대한 나의 고찰

 

삶의 만족도에 대한 나의 고찰


네이버 메인화면 상단에 노출된 기사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느낀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6점이고, 현재 가장 큰 걱정거리는 일자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20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면접조사한 '2018년도 사회보장 대국민 인식조사'를 진행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20일 발표했습니다.

국민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6.6점 수준이었다. 연령대별 만족도를 보면 20대가 6.88점으로 가장 높았고,
30대 6.73점, 40대 6.6점, 50대 6.71점, 60대 이상의 6.19점으로 모든 연령을 통틀어 가장 낮았습니다.

 

 

현재 가장 큰 걱정거리는 일자리(35.9%)였습니다.
청년층은 사회 첫 발을 내딛기 어려워서, 노년층은 은퇴 후 생계 등을 위한 일자리를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5년 후 예상되는 걱정거리는 1위는 바로 노후생활(22.3%)이었습니다.


이 기사의 내용만 잠시 보더라도 우리나라의 행복지수가 낮다는 점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산다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모든 국민들의 고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삶의 만족도는 현재 20대가 가장 높은데요,
오늘 아침 포스팅에도 기재했었던, 문유석 판사의 책 개인주의자의 내용을 잠시 빌려보면
일본의 경제 흐름과 우리는 비슷하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중 일본의 20대의 삶의 만족도가 연령대별 대비했을 때 가장 높았는데요.
이는 20대는 더 이상의 큰 경제 발전을 기대하지 않으므로 본인 인생을 즐기며 사는이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유사합니다.
현재 20대들은 옛날의 20대의 삶을 반영하여 살아가지 않습니다.
개혁하고 새롭게 도약해나가며 누구보다 당당하게 즐기며 살아가는데요.

 

가족을 위해서 희생을 했던, 옛 20대와는 달리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다니며,
자신의 의사를 적극 표현하고 내 자신을 위한 투자라면 아낌없이 소비하는 세대가 바로 요즘 20대 입니다.

그렇다 보니 내가 벌어 내가 쓰는 소비 구조가 형성되어 많은 이들은 삶의 만족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급여 금액에 대한 불만이 있는 이도 있으나,

일본의 경우 월급의 금액은 삶의 만족도에 크게 반영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본인이 사용하기에 어느 정도 적당 선을 유지한다며 별다른 반감심 없이
행복을 누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문화가 접목되어 현재 자유로움과 만족도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하는 삶을 사는 이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기사 말미에
현재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일자리라고 나와있습니다.

의합니다.

 

요즘 청년실업 문제가 정말 크게 대두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저도 가끔 제가 퇴사를 하게 될 경우 미래를 상상해보면
두렵고 숨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미리 걱정하기에는
나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기에 내 자신에게 미안해집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을 적당히 유지하면서
본인의 현재를 열심히 그리고 즐기면서 살아가는 것이
앞으로의 고민 절감에 대한 해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20대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삶의 만족도도 함께 상승 하길 소망해 봅니다.


-18.11.20
기사 공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