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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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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해주냉면 시판용 후기 냉면을 워낙 좋아해서 서울에 유명한 냉면 맛집은 다 다녀본 편입니다. 신천쪽에 볼 일이 있어 작년 여름에 해주냉면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소스맛이 달달하면서 정말 맛있었다는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ssg닷컴 쓱에서 장을 보다가 송주불냉면과 고민 끝에 해주냉면 비빔을 구매했습니다. 쓱은 제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헤헤 그럼 해주냉면 후기 보여드릴게용 구성품은 이렇게 되어있더요 면 양념 겨자소스 그리고 무절임은 따로 들어가 있어요 달걀 2개를 삶아 소스에 쓱싹 비벼 봅니다. 아 사진만 봐도 맛이 느껴지네요 정말 양념이 기분좋게 매운 맛이에요. https://coupa.ng/bKO3bC 앞으로 재구매 의사 100프로 입니다 어느 시판용 냉면 보다 더더욱 맛있는 것 같아요. 해주냉면 강추입니다^^ 맛 이야기 ..
신도림역 초밥 맛집 이찌방 신도림 초밥 맛집 이찌방 후기 퇴근 후 나만의 아지트는 신도림역 맛집들을 방문하는 것 입니다. 오늘은 남편님이 왠일로 일퇴(일찍퇴근)을 하셔서 그래봤자 일곱시지만 ㅜ 제가 먼저 더희 단골집인 신도림 이찌방에서 대기를 했습니다. 혼자 메뉴를 시키고 먹기에는 청승맞아서 최대한 열심히 기다려 보았어요ㅠㅠ 항상 시키는 메뉴는 사시미A세트와 이찌방 초밥 입니다. 전체 메뉴가 나온 모습을 공개합니다. 최애 초밥들 사시미랑 초밥이 너무너무 좋아서 전 나중에 임신 기간이 걱정될 정도입니다 ㅜㅜ 초밥 러버 ㅜㅜㅜ 이곳은 은행골 초밥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뭔가 살살 녹는 듯 한 느낌과 쫄깃한 식감이 오묘하게 뒤섞이는 느낌이 듭니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우동입니다. 국물 jmt제가 정말 좋아하는 옥수수콘 서비스^^ 나의 최애..
문정역 송파파크하비오 초밥맛집 스시류 문정역 송파파크하비오 초밥맛집 스시류 김또리 여사와 김또리 남친님과 함께 즐겼던 문정역 스시 맛집 스시류~ 송파 파크하비오 1층에 위치해 있어요^^ 문정역 파크 하비오 호야초밥도 추천 드렸었는데요. 스시류도 호야만큼 맛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초밥은 녹아야 하거든요 입에 들어가는 순간 질기지 않은 식감을 선호하기 때문에 스시류 초밥도 추천드려요. 금요일에 방문해서 사람이 많았는데요 동네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가게 인 듯 합니다. 초밥이 땡기는 날 송파 초밥 스시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맛 이야기 끝.
잠수교집 3호점 석촌호수 맛집 석촌호수 냉삼 맛집 잠수교집 3호점 퇴근 후 오랜만에 남편님께서 연차를 써서 픽업을 왔어요^^ 회사 근처 냉삼 맛집을 검색하다가 평소 좋아하는 잠수교집을 발견했고 주차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발빠르게 잠수교집 3호점으로 향했습니다. 냉삼 3인분 39,000원을 시키고 소주는 진로를 시켰어요^^ 볶음밥은 당연히 필수로 시켜야 하는데 이 곳은 특이하게 고기 구운 기름을 볶음밥에 넣어서 고기 기름의 고소함을 볶음밥에 투척 합니다. 맛있게 먹고 있던 중 대각 선 뒷 테이블에 한 아저씨께서 넘어지셔서 크게 다치셨어요 ㅠㅠ 많이 아파 보이셨는뎅 빨리 쾌차 하시길.... 아무튼 교훈은 술을 적당히 먹자 였어요 ㅠ 석촌 호수 산책도 할 수 있고 주차 공간에 맛은 이미 보장된 잠수교집 최애 냉삼 맛집입니다. 참고호 청..
광장시장 육회 맛집 부촌육회 광장시장 육회 맛집 부촌육회 주말에 다녀온 광장시장 맛집 부촌육회 광장시장은 뭐낙 즐겨 찾는 1인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제 삶의 낙 하나가 줄어들어 매우 우울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버스를 타고 광장시장을 향했는데요. 육회가 너무 먹고싶어서 육회 맛집 부촌육회를 찾았습니다. 자매육회집이 문을 닫은 관계로 부촌육회의 웨이팅이 오히려 긴 상황이었습니다. 육회 15,000원 1세트를 시키고 주말 낮술을 시작했습니다. 동네 어느 육회 맛집보다 신선하고 맛있는 육회집 이었습니다. 광장시장 부촌 육회도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맛 이야기 끝.
pj호텔 호캉스, 을지로 노포식당 맛집 전주집 pj호텔 호캉스, 을지로 노포식당 맛집 전주집 여름 휴가 플러스 알파 휴가로 PJ호텔을 급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남편님이 요즘 회사 업무로 급 우울해 하셔서 이벤트 겸 호캉스 예약 및 지혜 투어 일정을 잡아보았습니다. 일명 서프라이즈 서울 시내 투어 ^^ PJ호텔은 원래 풍전호텔이라는 명칭이었으나 변경했다고 합니다. 제가 웨딩 호텔을 알아보았을 때 이곳도 가계약을 했었기 때문에 이미 사전 정보가 많았습니다. 호캉스를 저렴하게 시내투어 겸 즐기고 아침 조식이 나오는 곳을 원했기 때문에 이곳을 바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호텔 체크인을 진행하고 포토존이 돋보였습니다. 사진을 찍기에는 이제 부끄러운 떠른한딸이므로 배경만 촬영을 하였습니다. 호텔 내부는 생각보다 깔끔했습니다. 짐을 풀고 나와서 저녁은 도보 10..
여의도 맛집 여의도백화점 진주집 여름 휴가에 다녀온 여의도 맛집 진주집 후기 여의도 진주집은 제가 20대 초반부터 즐겨 찾던 맛집입니다. 여의도에 근무했던 저는 퇴근 후 또는 점심시간에 진주집을 자주 방문하곤 했는데요. 맛은 여전히 똑같은 맛입니다. 저는 콩국수를 즐겨먹지 않아서 비빔국수와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자리는 사장님께서 안내해 주셨고 외부인들과 떨어져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만두는 직접 빗은 손만두로 정말 만두는 꼭 드셔야 합니다. 칼국수 또한 국물이 오랜 시간 끓인 구수하면서도 멸치 베이스로 끓인 맛으로 향이 일품입니다. 여의도에서는 이미 유명한 맛집이라 그런지 저는 제 젊은시절 추억 또한 담겨있어서 이 곳이 오랜시간 보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의도에 방문하신다면 여의도 백화점 지하 1층 진주집..
문정동 초밥 맛집 호야초밥 문정역 초밥 맛집 호야초밥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으로 맛이야기에 담아보겠습니다. 저의 오랜 친구이자 지인인 김또리양의 집에 방문하면서 그녀가 추천해 준 맛집이 바로 호야초밥인데요. 파크하비오에 거주하는 분들은 이미 모두 알고 있는 맛집으로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황이란 쳐다볼 수 없을 정도로 대기자가 길었습니다. 초밥세트를 주문하면 소바를 1개씩 지급합니다. 스끼다시처럼 나오는 장조림같은 반찬과 새우튀김 또한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소주 대신 사케를 한잔 했는데요. 확실히 돈이 좋긴 좋더라구요… 목 넘김 뿐만 아니라 은은하게 취기가 올라와서 더욱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낸 듯 합니다. 문정동에 가신다면 호야초밥 적극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