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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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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역, 가락시장역 점심 중식 맛집 오향가 경찰병원역 점심 맛집 오향가 경찰병원역, 가락시장역 점심 중식 맛집 오향가 오늘은 중식을 먹기위해 경찰병원역 맛집 오향가에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족발을 먹기위해 서치하던 중 발견한 맛집으로 오후 6시 이후에는 항시 대기를 거의 1시간 가량 진행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마파두부가 너무 땡기는 날이라 오향가의 마파두부를 먹기 위해 오전 11시 30분에 바로 출발했습니다. 다행히 자리가 있었고 3명이 3가지 메뉴를 나눠 먹기로 협의한 후에 메뉴 선정을 진행했습니다. 볶음밥, 마파두부, 짬뽕 3가지를 골랐습니다. 저녁에는 족발 & 마파두부를 시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족말과 중식의 만남으로 어찌보면 특이하고 어찌보면 참신한 맛집이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 경찰병원역 근처에 가신다면 방문..
석촌호수 맛집 중화일상 소개 오랜만에 지인들과의 모임으로 석촌역으로 향했습니다. 무서운 코로나 녀석을 대피하기 위해 최대한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 약속장소를 정했습니다. 송파구 주민 추천으로 송파구 맛집 중화일상에 방문했는데요 석촌역 2번 출구에서 5분정도 직진하면 중화일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내부는 한산하고 깔끔합니다. 저는 구이형을 만나서 먼저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짬뽕과 탕수육 인데요 메뉴판을 보여드리면 분위기 대비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메뉴는 1,2차로 나누어 주문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크림새우 짜장면 짬뽕 탕수육 모두 강력 추천 드립니다. 우리는 여기에 소주 네병을 흡입하고 산책을 했습니다. 벤츠에 스파이더맨이 붙어 있더군요 귀엽습니당 ㅋㅋ 소소한 사진 석촌호수로 향하면서 이곳은 참 살기 좋은 곳이다 그리고..
가락시장역 돈까스 맛집 아끼야 가락시장역 돈까스 맛집 아끼야 가락시장 소재의 한 회사에서 근문하고 있는 저는 점심식사 만큼은 맛집을 선호하곤 합니다. 가락시장역 일대의 식당들은 왠만하면 한번씩 다 다녀온 것 같습니다. 우연히 서치를 하던 중 발견한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가락시장역 돈까스 맛집 아키야 인데요. 가족끼리 운영하는 매장이라 그런지 더욱 음식에 대한 신뢰가 가고 친절도도 높았습니다. 생각보다 회전율도 빨라서 짧은 대기 끝에 식당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직장인들 사이에선 이미 입소문이 어느정도 나 있는듯합니다. 남성분들은 나베를 많이 드시고 대부분 소바&돈까스 세트를 많이 먹더군요. 아래 사진은 저희 팀원들과 함께 식사한 메뉴들입니다. 돈까스도 바삭하고 소바도 달짝찌근하니 맛있더라구요. 가락시장 근처에서 점심..
홍대 삼육공 고깃집에서 삼쏘 잊지못할 2020년을 만든 코로나라는 불씨 코로나가 지속된지 어느덧 반년이 넘어 한 해가 채워지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매일 착용하고 이동하는 번거로움과 야외 활동 자제로 인한 우울감 그리고 학생들은 등교도 하지 못하는 이런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라는 이 현실은 너무 가혹하고 두려운 존재입니다. 여성들은 사회생활에 있어 메이크업이 필수이기 때문에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 모두 뭉개지고 지워지는 불상사가 발생됩니다. 코로나라는 이 나쁜 녀석이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은 오랜만에 합정, 홍대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이렇게 한적한 적은 제가 11년 홍대를 방문한 역사상 처음이었습니다. 길가에 사람은 거의 없..
서초동 맛집 아구찜 맛집 다찜, 감성주점 주작 방문기 어제자 오랜만에 신선한 조합으로 회사분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퇴근 후 살짝의 야근을 하고, 배고픔을 가득안고 헐레벌떡 서초동 아구찜 맛집 다찜으로 향했습니다. ​ 아구찜을 사랑하는지라 외관만 보아도 맛집이겠구나 생각됐습니다. ​​ 아구찜 대 하나와 처음처럼 한병을 시켰습니다. 오늘은 꽐라만씨 인간문화재 밍밍곰님과 함께 하는 날이라 부푼 기대를 안고 제조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 색상부터가 다릅니다. 그녀는 오직 올리브영 깔라만씨만을 고집합니다. ​​​ 밑반찬은 정말 훌륭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좋아하는 잡채가 있기 때문이죠. 잡채를 폭풍 흡입하고 매생이 전을 먹었습니다. 정말 꿀맛입니다. ​ 메인메뉴가 나옵니다. 대자라서 그런지 양이 정말 푸짐합니다. 함께한 yho 대리님은 우리에게 살고기만 주셨습니다...
인천 소래포구 콧털삼촌 후기 주말에 중요한 면접을 마치고 스트레스와 압박을 물리치러 인천 소래포구을 방문했습니다. 어릴적부터 가족끼리 소래포구를 자주 가곤 했는데요, 그 당시에는 신선한 회와 해산물 등을 구입하기 위해 다녀오곤 했습니다. 현재는 싱싱한 회와 해산물을 직접 바로 먹기 위해 방문합니다. 한번 꽂히면 계속 방문하는 스타일이라 오늘도 어김없이 콧털삼촌 집으로 향했습니다. ​ 콧털삼촌이 주시는 표를 들고 공희네라는 음식점에서 대기하면 회를 가져다 주십니다. ​​​ 해산물과 광어 우럭 세트로 40,000원에 판매하지만 저만의 억지 애교로 38,000원에 구매를 완료했습니다. 해산물은 석화, 새우, 멍게, 소라 등...으로 구성됩니다. 수다에 수다를 이어가고 마무리가 되어가는 순간 ​​ 해산물 라면을 시킵니다. 10,000원 가..
영등포 타임스퀘어 규카츠 맛집 이자와 방문후기 오랜만에 만나는 강사모임, 전 직장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메뉴는 전 pc리더 언니의 리드로 규카츠가 선정되었습니다. 일본도 몇번 다녀왔지만 규카츠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그냥 돈까스 맛이겠지 생각했는데 처음 먹어보는 규카츠만의 고소함과 바삭함이 춤을 절로 추게 만들었습니다. ​​ 지글지글 생각보다 화로가 귀엽고 화력도 나쁘지 않습니다. ​ 하나 장만해서 집에도 만들어 먹고 싶은 욕구가 샘솟았죠.(야매 요리사 지만...) ​ 메뉴판은 이러합니다. 저희는 규카츠 세트메뉴에 스테끼동을 추가했습니다. ​ 스테끼동의 맛은 참치회를 살짝 구워서 나오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덜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고기가 입안에 가미되는 순간 엄청난 육즙을 맛 볼 수 있습니다. ​​ 사진은 모두 제 위치..
리얼 맛집 신풍역 파전닭갈비 리얼 맛집 신풍역 파전닭갈비 비가 오면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요~ 네, 어제는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비가오면 빗소리와 전부치는 소리가 비슷해서 전을 먹고싶어한다는 설이 있기도 합니다. 어제는 정말 퇴근 후 모듬전이 그리운 날이어서 신풍역 근처에서 가장 유명한 전집 파전 닭갈비 집을 방문했습니다. 도착한 순간, 가게 안은 직장 동료들과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전과 닭갈비로 허기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저에게 전에는 막걸리라는 최고의 먹공식이 성립되어 있어서 오늘도 모듬전과 막걸리 그리고 기름진 느끼함을 잡아줄 막국수를 시켰습니다. ​ 막걸리가 먼저 나왔는데요, 살얼음이 가득 들어있어 한 잔 마시는 순간 얼음이 사르르 녹게 됩니다. 와 ~ 진짜 진정한 꿀맛을 찾았습니다. 요즘 중국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