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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기부에 대한 나의 견해 24살, 여의도에서 근무하던 시절 퇴근하고 버스 정류장을 걸어가는데 카메라와 많은 스탭들 그리고 퇴근하는 직장인 사이에 유재석과 정형돈이 있었습니다. 처음 연예인을 본 어린아이 마냥 바로 핸드폰을 들고 서슴없이 사진촬영을 시도했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제가 느꼈던 것은 프로는 프로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짜증을 내기 보다는 미소지으며, 본인이 맡고 있는 무한도전의 스토리를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단연 돋보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대스타 탑스타임에도 구설수에 오르지 않고 본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다는 것은 아마 쉽지 않은 일일 겁니다. 잠들기 전 네이트 뉴스를 보는데, 유재석 관련 기사를 보았습니다. ​ 유재석 연탄은행 6년간 3억 8000만원 기부 대단..
건강한 치아를 위한 칫솔 세균 관리 방법 건강한 치아를 위한 칫솔 세균 관리 방법 칫솔에는 입속이나 공기 중에 있던 세균이 묻어 잘 증식합니다. 세균이 득실득실한 칫솔로 양치질을 하면 치주질환, 충치 등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칫솔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최근 칫솔 살균 방법에 대한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발표됐습니다. 건양대 치위생학과 김설희 교수 연구팀은 칫솔에 증식한 세균을 없애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구강청결제, 죽염, 베이킹소다, 식초를 사용했습니다. 각각의 재료를 1% 수준으로 희석시킨 증류수에 칫솔을 5분간 담근 뒤 일반 세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관찰했는데 식초에 담갔을 때 모든 균이 가장 많이 감소했습니다. 김설희 교수는 "식초의 살균 효과가 가장 좋았지만, 냄새 등 번거로움 때문에 꺼려진다면 구강청결제를 이용하..
삶의 만족도에 대한 나의 고찰 삶의 만족도에 대한 나의 고찰 네이버 메인화면 상단에 노출된 기사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느낀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6점이고, 현재 가장 큰 걱정거리는 일자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20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면접조사한 '2018년도 사회보장 대국민 인식조사'를 진행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20일 발표했습니다. 국민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6.6점 수준이었다. 연령대별 만족도를 보면 20대가 6.88점으로 가장 높았고, 30대 6.73점, 40대 6.6점, 50대 6.71점, 60대 이상의 6.19점으로 모든 연령을 통틀어 가장 낮았습니다. 현재 가장 큰 걱정거리는 일자리(35.9%)였습니다. 청년층은 사회 첫 발을 내딛기 어려워서, 노년층은 은퇴 후 생계 등을 위한 일자..
내가 좋아하는 향수 최애템, 조말론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내가 좋아하는 향수 최애템, 조말론 라임 바질 앤 만다린 향기는 참 신기합니다. 민감하며서도 둔한 후각을 자극하여 그 향으로 누군가를 기억하기도하고, 향으로 또 어떤 상황이 회상되기도 합니다. 25살, 친한 언니를 통해 우연히 알게된 조말론의 라임 바질 앤 만다린이라는 향수의 향을 맡고 그 날, 그 향의 기억이 아직도 영향력있게 제 뇌리에 남아있습니다. 향이 너무 좋아 언니한테 한번 뿌려보겠다고 재촉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 선물로 이 향수를 받아보기도 했고, 면세점을 이용해 꾸준히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위메프에서 11시에 조말론 향수 19,900원 판매 이벤트를 진행해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조말론이 차지한 것을 보고 옛날 처음 그 향수를 만날 날이 기억납니다. 라임 바질 앤 만다..
마이크임팩트 무료강연 질문을 탐구하다. 마이크임팩트 무료강연 질문을 탐구하다 EBS방송의 한 다큐멘터리에서 조사를 했습니다. 나라별로 질문을 얼마나 잘 시도하는지에 대해 영상으로 확인하고 토론을 했는데요.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강의장에서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질문이 가장 적었습니다. 아니 거의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질문에 능한편이 아닙니다. 학창시절만 떠올려도 질문을 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보다는 질문에 부담을 느끼고 행여나 그 질문이 잘못된 질문이거나, 부정적인 답변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강연을 들으러 갈 경우에도 질문을 왠만하면 하지 않습니다. 주목받는 것이 두렵우며, 내 생각과 반대되는 사람들을 마주하고 싶지 않고, 그 상황을 모면하고 싶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
불꽃같은 인생 ​ 인생은 참 불꽃 같습니다. 화려해 보이는 인생도 알맹이는 없습니다. 모두들 부러워 합니다. 화려한 인생은 즐거울 거라고 그러나 행복지수가 높은 국가들의 국민들은 부유층이 아닙니다. 다만 진정으로 삶에 행복을 느끼는거죠. 다들 의문을 품겠죠. 금전적으로 충족되면 행복하다고 얼마전 읽은 책 개인주의자 선언에서는 행복지수에 관한 내용을 설명합니다. 일본의 이십대들의 행복지수가 상승되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본인의 직장에 대한 만족과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아도 이 정도 누리는 것에 대한 만족감으로 불행을 운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이십대들도 이젠 어느정도 행복을 느끼는 이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각종 SNS, 주변인으로 인해 본인의 행복을 감추는 이가 많은 듯 합니다.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갬생 맛집 투다리 후기 오랜만에 갬생 맛집 투다리를 방문했습니다. 투다리는 정말 초등학교시절 하교길에 가끔 보면서 이런 술집이 있구나 라고 인식했던 곳인데 성인이 되고나서 그 감성을 되살리고자 할 때 방문하곤 합니다. ​​ 갈까 말까 고민하다 바로 직진했습니다. 투다리 하면 어떤 메뉴죠? 바로 바로 닭꼬치 입니다. 당연히 닭꼬치와 맥주 오백을 시킵니다. 이​ ​궁합은 필구 불가결의 법칙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이제 와우 라는 소리가 안나옵니다. 이미 어느정도 술을 마셨기에 오졌다리 오진다 지린다 라는 단어를 연신 외칩니다. ​ 맥주 한 모금 닭 꼬치 한입 환상의 커플 입니다. 어느 누구도 이 궁합이 사주에 맞지 않다고 말 할 점쟁이는 없을 겁니다. 환상의 궁합을 맛본 후 집이 가기 아쉬워 코인 노래방에 들렸습니다. ​ 나 가..
화곡동 매운 양푼 돼지 갈비찜 후기 ​ 퇴근 후 오늘은 화곡동 매운 양푼 돼지 갈비찜 집에서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옛날부터 자주 왔던 집이라 주문도 당당하게 자리도 당당하게 잡았습니다. ​ 핵심 메인 메뉴 매운 양품 돼지갈비찜을 시킵니다. ​ 처음엔 냄비 뚜껑을 닫아 두어야 합니다. 돼지고기가 푹 삶겨야 하기 때문에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 우선 먼저 나온 부추전, 샐러드를 폭풍 흡입 합니다. 샐러드도 집에서 먹는 맛이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어느정도 허기를 달래고 드디어 매운 갈비찜의 국물을 한입 합니다. ​ 이루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국물 맛이 인생 매운갈비찜 이라는 고유명사를 만드는 듯합니다. ​ 당면 사리를 추가합니다. 추가 시 육수 양념 추가도 필수입니다. ​ 다시 또 보글보글 끓여 줍니다. 분명 몇 분이 지났는데 클리어 ..